안녕하세요. 보민 파파 입니다.
업무와 육아에 치여 오랜만에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최근에 하체 소음으로 댓글을 달아 주신분이 계신데 빨리 답 글을 못드린 점이 죄송하여 이렇게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아참!! 저는 차량 전문가는 아니고 단순이 차가 좋아 DIY를 하다보니,
적립된 지식으로 글을 작성하는 수준입니다.
현업에 계신 전문가 보다는 지식이 얕거나 잘못된 정보를 드릴 수 있으니
잘 걸려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자동차는 다들 아시겠지만 다양한 부품들과 금속의 집약체 입니다.
그리고 다양한 환경에서 움직여야 합니다.
육안으로 보았을때, 가장 움직임이 많은 곳은 바로 구동축! 타이어 입니다.
타이어는 회전, 수직, 수평에 대하여 대응하고 있으며 특히 노면에 따라 대응 범위가 큽니다.
대응이라고 하면, 노면의 소음, 진동등을 탑승자에게 컷! 해주는 역활? 기능? 이라고 설명 드릴 수 있습니다.
노면의 진동은 아래와 같이 다양한 부품들이 완화를 하고 있습니다.
노면 ->타이어->휠->너클->로우암->맴버크로스->프레임->시트->탑승자
너클->타이로드엔드->렉어셈블리->파워스티어링
너클->쇼크업 쇼버->쇼버 마운트->프레임
쇼크업 쇼버->스테빌라이져->맴버크로스
적고 보니 상당히 많네요,
상기 구성은 일반적인 구성이고 고급차에 따라 더 많은 부품들이 붙을 수 있습니다.
우선,
부품과 부품이 연결 되는 부분은 금속류가 맞닿기 때문에 연결 부분은 통상 고무류와 구리스가 혼합 구성되어 소음과 진동을 억제합니다.
서론이 길 었습니다.
저의 경우, 첫 하체 소음이 발생한 부분은 바로 스테빌라이져 링크 였습니다.
소음이 발생하기 까지 기간으로 7년, 마일리지로는 10만 Km 입니다.
주행 조건은 고속방지턱이 잘 없는 공용도로나 고속도로 였습니다.
상기 사진은 탈거한 프론트 스테빌라이져 링크 입니다.
제 차의 경우 11년식으로 스테빌라이져 링크 길이가 긴 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3년식인가 15년식 부터 짧게? 개선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 그럼 어디가 문제 인가? 하기 사진을 보시면 약간 뜯긴 흔적과 터진 부분을 볼 수 있습니다.
뜯어진 고무 부분을 살작 들어 보면 내부 구리스들이 보입니다.
정상적인 제품이라면 해당 고무 부분이 뜯어지거나 구리스 누유가 되면 안 됩니다.
하기 동영상을 보시면 스테빌라이져 링크의 정상품과 고장품의 상태를 가늠해보실 수 있습니다.
소리를 들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운행중에 덜그럭 덜그럭 소리가 발생하는 것과 비슷한 상황이 연출 됩니다.
그럼 이 스테빌레이져 링크라는 녀석은 어디 있는가 하면요,
하기와 같이 현재는 탈거한 사진뿐이라 노란색으로 그려 보았습니다.
그리고 식별이 가능하신지 모르겠지만 파란색으로 스테빌라이져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스테빌라이져 순정은 검은색으로 얇은 녀석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저는 tuix 파츠 파란놈으로 변경 하였습니다.
프론트 스테빌라이져링크의 경우 부품 금액이 개당 약 7000원 정도이니
저렴하게 시도해 볼 만합니다
이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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