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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민 파파입니다.

오늘은 현대 자동차의 부품정보를 쉽게 검색 할 수 있는 서비스 이용 방법을 알려 드리려 합니다.

접속 사이트는 https://www.mobis.co.kr/customer/part-info/mycar/index.do 입니다.

이용 조건은 차대 번호가 있어야 하며 가입 진행이 필요합니다.

상기 이미지와 같이 회원가입 버튼을 누르시면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 처리를 동의 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본인 인증이 필요한데요 휴대폰 인증 과 공인아이핀 인증을 통해서 진행 하실 수 있습니다. 

원활하게 진행을 하셨다면 

상기 이미지와 같은 화면을 보실수 있으며 반갑습니다. 누구 누구 고객님 이라고 뜹니다. 

그 후 "WPC 접속하기" 를 누르시면 됩니다. 

그럼 가입된 정보에 따라 등록된 차량명과 차대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라디오 박스를 선택하시고 확인을 누르시면 

상기 그림과 같이 "엔진" , "미션" , "샤시" , "바디" , "트림" , "전장" 6개 탭이 있는 새로운 창이 뜹니다. 

그럼 예로  점화 플러그를 선택하여 보겠습니다. 

우선 상기 그림에서 "엔진" 탭을 누르시면 ENGINE GROUP (1 of 2), ENGINE GROUP ( 2 of 2)  한페이지 이상의 내용이 나옵니다. 

여기서 점화플러그는 ENGINE GROUP 2 에 있습니다. 즉 마우스 드레그로 내리시며 나옵니다. 

마우스 드레그로 내린다. 이런것 까지 설명이 필요하나? 싶으시지만 저의 경우에는 해상도가 낮은 모니터를 사용했을때 부품을 찾지 못해서 고생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상기 사진이 해상도 때문에 잘 식별이 안되는거 같지만, 39-273 에 마우스 포인터를 올리시면 스파크앤 케이블 이라고 풍선박스가 뜹니다. 

클릭 하시면  하기와 같이 부품이 속해있는 상세 페이지로 들어갑니다. 

보이시는 10930A를 누르시면 10930A 글씨에 백그라운드 색이 보래색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상단 우측에 목록 모양의 심볼을 클릭하시면 부품목록이 팝업 됩니다. 

여기선 보라색으로 선택된 모든 부품의 리스트가 뜹니다. 

선택하신 부품을 확인하시고 판매망 조회를 누르시면 

해당 선택하신 (스파크 플러그) 제고를 보유하고 있는 판매점의 목록이 뜹니다. 

해당 목록에 있는 가까운 대리점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대리점에 방문하셔서 검색하신 부품의 품번을 말해주시면 쉽고 빠르게 구매를 하실 수 있습니다. 

예전에 다이를 많이 할때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부품 이름만 알고 있어 부품 사기가 좀 힘들었는데요, 

해당 WPC를 이용하고 부터는 쉽게 바로 구매가 가능하답니다. 

그리고, 정비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서는 부품을 사서 공임만 지불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대게 정비소의 경우 부품에도 마진이 포함되어 있고, 정비소를 운영하기 위해서 일반 관리비라는 것이 있습니다.  

고장난 부분을 아시거나 예방정비를 하시고자 하는 분들께서는 부품을 별도 구매하여 공임비만 지불하는 것이 가계경제에 더 도움이 되리라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보민 파파입니다.

이전에 포스팅한 MDPS 자석현상을 완화하기 위한 DIY를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DIY하기 앞서 Motor Driven Power Steering에 대해 좀더 알아보고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MDPS는 말 그대로 전기 모터를 이용하여 조향에 대해 어시스트 해주는 파워 스티어링입니다. 2000년대 이전에는 유압식 파워 스티어링을 많이 이용하였는데요, 엔진 구동 벨트에 유압펌프를 연결하여 엔진 구동손실로 연비 하락등에 영향이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구동손실을 줄이고 연비 향상과 경량 효과를 얻고자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으로 대부분 변경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자동주차와 자율주행 때문에 더 더욱이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으로 가는 추세입니다. MDPS가 생소하신 분들도 계실텐데요, 원래 정식 명칭은 EPS(Electric Power Steering)입니다. 현대차에서만 MDSP라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했을때, MDPS의 구성은 크게 3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스티어링 구동용 전동기

- 그랜져 HG 경우는 브러시리스 모터를 사용하고 있어 특별한 하자(충격등)이 없으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보통 DC 모터는 브러시가 마모되어 브러시만 교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2. 조향 토크 센서

- 운전자가 돌리는 스티어링과 구동측에서 올라오는 비틀림등을 계측하여 핸들을 돌리는 힘과 방향을 측정하는 센서입니다. 이 값을 이용하여 모터 구동에 대한 시정수로 사용이 됩니다.

3. 컨트롤러

- 조향 토크센서로부터 입력을 받아 전동기(모터)를 제어 합니다.

그리고 세부적으로 봤을 때 전동기(모터)의 회전 에너지를 조향축로 전달하는 웜기어 ass`y가 있습니다.

<웜기어 ass`y>

이번 DIY에서 설명 드릴 부분, 바로 이 웜기어 ass’y 부분입니다.

앞 포스팅 자석현상의 원인과 같이 웜기어와 웜휠기어의 윤활재(구리스)가 사용상 경화(고착)되거나 구조상 주변으로 밀려나는 형상을 완화(보완) 하고자 합니다.

<구리스 도포 위치>

상기 사진 <구리스 도포 위치>의 좌측 사진과 같이 구리스가 웜휠기어 원심 방향으로 퍼져있으며 웜기어에도 구리스 양이 소량인 것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더욱이 전반적으로 도포된 양이 미량으로  부족해 보입니다.

저는 해당 MDPS의 웜기어와 웜휠기어의 만나는 부분에 타공을 하여 그리스를 주입하였습니다.

작업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1. MDPS body 하부의 웜기어 및 웜휠기어 만나는 곳 타공

2. 주사기를 이용하여 구리스 주입

3. 타공 부위 마감

작업은 굉장히 심플하여 누구나? 작업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만, 그래도 전동Tool을 한번쯤 다루어 보셨어야 합니다.

우선 DIY에 사용될 공구 및 재료를 공유 드립니다.

< DIY 공구들 >

1. 타공용 4.2∅ 드릴 비트 -> 일반 철판 피스 

  - 하부에서 작업을 하기 때문에 공간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냥 철판 피스로 뚫으면 됩니다. 

<철판 피스>

※피스는 되도록 짧은 놈이 좋습니다. 길면 뚫을때 중심 잡기 힘들어 어긋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전동 드릴 

3. 플렉시블 비트

  - 혹시나 하여 주사기를 사러 다이cow에 들렸는데 이 녀석이 있더군요. 무려! 2,000원 잘못 봤나 싶었는데, 맞습니다. 2000원 갑오브갑 가성비 입니다. 

다만, 연결하여 사용하다보면 진동과 열이 좀 많이 발생하는거 같습니다. 

그래도. 이녀석덕에 DIY를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4. 구리스 주입용 주사기

  - 요즘은 왜 문방구가 없을까요? 제가 생활하는 이동 반경에는 문방구가 없습니다. 예전 제가 어릴때는 과학/자연 시간에 사용할 준비물 주머니를 문방구에서 사곤 했는데, 시대가 많이 바뀌었나봐요.  보민이는 올해로 이제 4살인데, 교구가 다 어린이집에서 교부되긴 하더라구요 ^^;;

사담이 길었습니다, 해당 주사기는 엄청난 서치중에 이 역시 다이cow에서 판다는 정보를 입수하여 구매 하게 되었습니다. 화장품 소분용 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를 하고 있더군요. 제가 알고있는 주사기는 병원에서 사용하거나 압력차이에 대한 공부를 할때 교구였는데 말이죠 . 

5. 구리스 

 - 중요합니다.! 앞써 말씀 드린바와 같이 웜휠기어가 프라스틱의 재질로 되어 있어 일반 기름계열 그리스를 사용하게 되면 경화될 확율이 매우 높습니다.  단시간에 경화가 되지는 않겠지만 점점 고착되고 경화되어 크랙발생될 확율이 매우 높으니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실리콘 계열의 구리스를 구매하였고.. 몇달전에 사두었는데 이제서야 사용하게 되었네요, 해당 구리스는 파썬 유지보수에도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세차하실때 파썬 열어 보시면 흰색의 구리스를 보셨을겁니다. 

정품 파썬용 구리스는 비쌉니다.

6. 타공 홀 마감용 마개

<마감용 마개>

잘 보이실지 모르겠지만 중앙에 저 검은 고무로 타공된 부분을 마감했습니다. 

해당 재료는 애바크리너 구매시 같이 동봉되어 온 녀석 입니다. 

위와 같이 재료 및 Tool을 준비 하셨으면 이제 DIY를 하실 수 있으시구요. 

그리고 구리스를 잘 주입하기 위해서 노즐을 만듭니다.

<바늘 구부리기>

바늘이 꺽이지 않도록 바늘 내부에 전선을 넣은 상태에서 굽힙니다.

바늘을 꺽는 이유는 웜휠기어와 웜기어 만나는 부분에 정확하게 주입하기 위함입니다. ※바늘은 주사기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MDPS 하부 들어 가는 영상>

앞서 작업순서를 말씀 드렸는데요, 

"1. MDPS body 하부의 웜기어 및 웜휠기어 만나는 곳 타공" 에서 MDPS body 하부로 들어가는 것을 사진으로 표현을 해보았습니다. 

<MDPS 육간 식별 방법>

보시는 사진과 같이 브레이크 패달 쪽으로 머리를 집어 넣고 상부를 쳐다 보게 되면  MDPS가 보입니다. 

약간의 유연성이 필요합니다. 

<MDPS 타공 포인트>

사진 <MDPS 육간 식별 방법> 과 같이 누워 위를 쳐다 보게 되면 사진<MDPS 타공 포인트> 가 매우 가깝게 보이며, 해당 타공 포인트에 구리스 주입 홀을 뚫습니다. 

<드릴에 4.2파이 드릴 비트 적용>

4.2파이 드릴비트를 장착하고 뚫으려 했는데 공간이 협소하여 불가능합니다, 

<플렉시블 비트 장착>

그래서 플렉시블 비트를 장착하고 철판용 피스를 이용합니다.

- MDPS 바디가 알루미늄 재질로되어 있어 약한 힘으로 쉽게 뚫립니다.

단, 표면이 매끄럽기 때문에 “타공 펀치“로 마킹을 한 상태에서 하면 더욱 쉽습니다.

<타공 진행>

저같은 경우는 전동툴등을 자주 만져봤기 때문에 "타공펀치"를 이용하지 않고 플렉시블 비트에 피스를 꼽고 바로 타공 하였습니다. 

하부에서 홀가공을 하기 때문에 쇳가루가 들어갈 일은 없겠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천천히 진행을 하였습니다. 

<타공 동영상>

타공시 참고 하시라고 별도의 편집없이 동영상을 올려 드립니다.

※소리 주의!! 필히 사운드를 최대로 줄이고 재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동영상의 드릴 돌아가는 소리를 들어 보시면 엄청 천천히 돌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공간이 협소하다보니 피스를 자주 놓치는 모습이 나오네요 ^^;;

무엇보다 최종 지점에선 매우 천천히 힘 조절하면서 타공을 하셔야됩니다. 

절대 힘으로 밀어서 하시면 안됩니다. 혹시나 뚝하고 뚧릴 경우 힘에 의해 웜휠기어에 손상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타공 확인 및 구리스 주입 시뮬레이션>

동영상 <타공 확인 및 그리스 주입 시뮬레이션> 과 같이 혹시 모를 쇳가루나 팁이 들어가지 않았을까하는 마음에 주사기로 두어번 흡입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제작/가공한 바늘은 쓸모가 없습니다. 웜기어와 웜휠기어 맞물리는 지점에 정확하게 도포를 할 계획이였으나 바늘이 진입이 안됩니다.

<구리스 주사기에 옮겨담기 >

사진 <구리스 주사기에 옮겨담기>과 같이 해당 양을 1회 주입(앞써 쇳가루를 뺄때 과통홀과 주사기 노즐이 1:1 매칭이 되는것을 보셨을겁니다. 저는 그냥 주사기 노즐을 다이렉트로 물려 주입을 하였습니다.)하고 시동을 걸어 핸들을 좌, 우 끝까지 두 번 돌리고 다시 동일한양을 1회 더 주입하여 총 2번 주입하였습니다.

1회 주입만으로도 핸들이 너무 매끕럽게 돌아갑니다.

그리고, 고무마개로 마감을 합니다.

<고무마개 가공>

상기 고무마개는 에바 크리너를 사면 동봉되어 오는 녀석인데 딱 맞을 줄 알았는데 굵기가 점점 커지는 타입이라 쉽게 들어가지 않아 좀 더 얇고 짧게 사진과 같이 가공을 하였습니다.

지금 작성하는 시점은 DIY 후 대략 1개월이 지났는데요, 

핸들링은 여전히 매우 훌륭합니다.  

그리고, 

그랜져HG 11년식의 경우는 별도 스티어링휠 모드를 선택 할 수 없습니다.

예전에 초기증상이 나타났을 때 너무 힘들어 사업소에 방문하였더니 조향 모드를 스탠다드에서 컴포트 모드로 변경(스캐너물려 작업)해주었습니다.

 그 당시는 핸들링이 가벼워지니 엇 부드러워 졌다. 생각하고 지내왔는데, 뉴스에서 MDPS의 커플링 결함이니 교체 받아라 날리날리였죠. (커플링은 아무 문제 없었지만 교체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부분은 플라시보도 없었습니다. 차는 감성튜닝이라는게 있는데 말이죠. 저의 경우는 하나마나.. )

이렇게 DIY를 진행하여 보니 커플링 문제보단 해당 웜기어 ass`y 문제(구리스 경화)로 보여지고 확실한것 같습니다. (자석현상에 대해서만,, 저는 별도 소음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아참, 보셔서 아시겠지만 저의 DIY 법은 패달 공간 밑으로 기어들어가서 육안으로 식별이 힘든 상태에서 작업을 하기 때문에 다소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최근에 보니, 무릅 패드?를 뜯어서 MDPS 위쪽에서 타공을 하시는 분들이 계셨던것 같습니다. 이와 같이 작업을 하시면 내장재 탈걸에 대한 부담은 있지만 타공에서 있어서는 매우 용이할 것 같습니다.

전 아마 다시 한다면 다시 패달 공간 밑을 들어갈 생각입니다 ^^;;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댓글이나 메일로 주시면 성실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아아!!  저는 핸들 조작을 최대한 조심히하는 스타일이라 커플링이나 웜기어 마모가 없었습니다. 

 평소 핸들을 최대한 꺽으시거나 포트홀, 도로 연석에서 핸들을 무리하게 꺽으신다면 웜휠기어가 파손되거나 빠르게 마모가 될 것으로 사료가 되오니 늘 느긋하게 조심운전을 하시기 바랍니다. (해당 부분은 주차중에 많이 일어납니다)

그럼 여기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보민 파파입니다.

금일은 제가 운용하고 있는 현대차 그랜져HG 11년식의 조향장치에 대해서 이야기 드리고자 합니다.

현재 출고되는 신차의 경우는 많이 개선되었다고 합니다만 제가 운용하고 있는 연식대의 차종은 주행중 많이 불편함을 느끼셨거나 큰 비용을 드려 수리를 했을텐데요.

그 이유는 바로 자석현상!!

저 같은 경우는 고속 주행 중 커브길에서 핸들을 돌린 후 다시 복귀를 하지 않는 현상이 간헐적으로 있었고, 이는 핸들을 다시 정렬 하기위해 원점으로 돌릴때 작용 반작용에 의해 차량이 휘청거려 안전에 위험이 예상되어 매우 스트레스가 있었습니다. 이런 현상을 다른 분들은 자석현상이라고 많이들 말씀하셨는데, 제가 느낀점은 자석보다는 먼가 뻑뻑하다? 걸려있는 느낌이다? 마찰에 의한 긁는 느낌등을 받았습니다.

해당 현상은 간헐적으로 발생을 하나 주로 히터를 동작시킨 상태에서 송풍 방향을 아래쪽(발쪽)으로 했을 때 빈번하게 발생을 했던것 같습니다.

처음 추측 하였을 땐 MDPS 제어기가 열을 받아 오동작 하나? 생각 하였지만 특정한 구간에서(핸들 중심이 12시라고 했을 때 11시 반 위치, 1시 반 위치)에서 붙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이후 핸들 높낮이를 조절 하거나 시계방향, 반 시계방향으로 핸들을 돌리면 증상이 완화되곤 했습니다. 

<조향 장치 사진>

상기 그림과 같이 그랜져HG 11년식의 MDPS는 C–Type입니다. 

C-Type란 컬럼 구동식으로 구동 모터가 실내 컬럼에 부착되어 있습니다.

해당 C-Type의 MDPS는 소형차나 저렴한 라인에 적용이 되는데, 왜!왜!왜! 그랜져에 적용을 했을까요? 

<MDPS 구성>

아무튼 !!! 

 C-Type MDPS의 장점으로는 수리가 용이하고 가격이 다른 Type 대비 저렴합니다. 

역시 원가 절감인가요? 요즘  제네시스 브랜드나 터보차량에는 R-MDPS를 적용하고 있더군요. 

단점은 상기 <조향장치 사진>과 같이 컬럼에 MDPS가 연결이 되어있어  실제 파워스티어링 기어박스와 거리가 있다보니 응답성이 떨어지며 실내에 있는  MDPS가 동작할때 기어와 모터에서 소음이 발생합니다.

다른 브랜드는 모르겠지만 제가 운용중인 그랜져HG 11년식의 MDPS는 해당 소음을 억제하기 위해서 모터와 직결된 웜기어는 금속, 웜기어와 마주하는 웜휠기어는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여기에서 발생되고 있었습니다.

금속과 플라스틱이 맞물려 돌아갈 때 상대적으로 강성이 약한 플라스틱이 마모가 되게 되어 있습니다. 이를 완화하기 위해서 그리스를 도포하게 되어 있는데, 운용상 그리스는 웜휠기어 주변으로 밀려 분산되거나 열에 의해 점성이 떨어지거나 고착이 됩니다.

즉, 웜기어와 웜휠기어 사이에 윤활재가 없어지다 보니 소음 발생과 마모가 발생하게 된 이유입니다.

제가 해당 현상을 격은건 80,000km 전후였던 것 같습니다.

저의 운전 습관은 잦은 차선 변경을 하지 않으며 핸들을 최대(시계방향, 반시계방향 끝까지)로 꺽지 않습니다. 예전 유압식 차종을 운용했을 때 습관 때문입니다.

유압식은 스티어링휠을 최대로 꺽으면 유압펌프에 부하가 걸려 유압펌프에 무리가 가며 차체에 진동을 전달하여 운전자나 동승자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습니다.   

지금은 130,000km를 넘었습니다. 참.. 오랜 기간 참았습니다. 

몇번의 기변을 고려 하였지만 스티어링과 브레이크를 제외하면 매우 만족도가 높은 차량이라 참아가며 타왔습니다. 허나, 아시겠지만 고속 주행중 핸들이 뻑뻑하거나 먼가 걸리적 거리면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정말 몇번의 우열 곡절끝에 잘 참았습니다. 그덕에 드디어 상기와 같은 원인을 찾아 다행입니다. 

 잠깐 옆으로 빠졌는데, 상기 이유로 그리스를 주입하면 되겠다 싶어 우선 신baby츠 사의  실리콘 그리스를 구매하였습니다. (일본산이니 주의 하셔야합니다. 요즘 일본산 불매 운동이 한참인데 전 1년 전에 사놔서 버릴 수도 없고 이용을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리스의 브랜드는 상관없으나, 꼭!! 실리콘 그리스를 사용해야됩니다.

왜냐 앞서 설명 드렸듯 웜휠기어가 플라스틱입니다. 일반 그리스를 이용시 플라스틱을 경화 시키거나 녹일 수 있으니 꼭 주의 하셔야 합니다.

이상 MDPS의 이상 원인에 대해서 살펴 보았구요.

다음 포스팅에는 DIY 자료를 공유 드리겠습니다.

p.s 포스팅에 이용한 이미지는  현대모비스의 부품상세검색 (WPC) 서비스에서 발취를 했습니다. 

참, 현대차를 버릴 수 없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 자료 공개, 정비의 용이성 

MDPS  DIY 포스팅 이후 현대모비스 부품상세 검색 서비스 (WPC) 이용 방법과

정비지침서, 회로도 분해조립도를 보는 방법을 추가 포스팅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보민파파 입니다. 

오늘은 더뉴스파크의 중앙등 설치 방법을 안내 드리고자 합니다. 

해당 차종은 더뉴스파크 프리미어 19년식 입니다. 

경차라 그런지 중앙등이 없습니다. 

중앙등이 왜 없을까요?  중앙등이란 후석(2열)에 달려있는 등입니다. 

예전에 동내 후배가 아반테MD 깡통을 사왔을때 중앙등이 없어 매우 충격적이었는데,,

그 덕인지 아... 경차는 없구나,

겸허히 받아 드렸죠.

해당 더뉴스파크는 와이프가 운용하고 있어 중앙등 부제에 대해 특별한 불편함을 못 느끼고 있었죠. 그런데 어느 날 지하주차장에서 보민이를 카시트에서 내리려하는데 버클이 보이지 않는 겁니다. 촉감으로 더듬더듬 찾아 풀어야하는 상황을 격어 보니 매우 불편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경차(더뉴스파크)의 아이러니 함을 느꼈습니다. 온갖 편의 사항은 넣어두었으면서 왜 중앙등을 삭제하였을까요?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 아무튼 그러하여 중앙등을 설치하겠다는 다짐을 하고 어떻게 시공을 할까 고민하였습니다. 

 더뉴스파크의 천장색은 밝은 회색입니다. 해당 내장재의 색과 비슷한 맵등을 찾다보니, 기아차의 K5 중앙등과 색상이 비슷 해보였습니다. 

그래서 중앙등 DIY에 필요한 자재를 주문 하였습니다. 

준비물 :

  ① K5 중앙등 앗세이 / 품번 : 928502T00087

  ② 3가닥 전선 약 1.2M

  ③ LED BAR

 <k5 중앙등 앗세이>

상기 사진 k5 중앙등 앗세이는 제가 LED bar 작업을 했는데요, 구매하실 때 장착되어 있는 전구를 그대로 사용하셔도 됩니다.

작업의 순서

1. k5 중앙등 앗세이에 3가닥 전선 납땜하기

2. k5 중앙등 앗세이의 불필요한 부분 제거

3. 중앙등 설치할 위치 마킹 및 타공

4. 앞열 맵등 탈거

5. 중앙등에서 배선을 맵등까지 연장 하기

6. 맵등 커넥터와 중앙등 배선 조인 시키기

7. 테이핑 및 마감

작업의 순서로 보면 매우 많은 작업이 이루어지는것 같으나 실재로 난이도는 중하 정도 됩니다. 그럼 사진을 첨부하여 상세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늦은 시간 빠르게 작업을 하려다 보니 상세한 사진을 못 찍은 부분은 설명으로 대치하겠습니다.

<k5 중앙등 앗세이 불필요한 부분 제거>

상기 사진과 같이 좌우에 고정용 키가 튀어 나와 있습니다.

해당 부분 2곳을 제거 해야 천장에 삽입이 가능합니다.

<k5중앙등 앗세이> 사진과 같이 좌우에 + 검은색 볼트 두 개를 풀어주면 고정용 키를 쉽게 풀 수 있습니다.

<천장 사진>

 사진을 자세하게 보시면 프라스틱 재질의 둥근 볼트 마감재가 양쪽으로 보이는 데요, 해당 볼트 마감재 양쪽을 기준으로 센터에서 뒤쪽 10 센티 정도에 타공을 하고 설치를 합니다.

 <타공 가이드 및 마스킹>

위에 잠깐 말씀 드렸듯 볼트 마감재 좌-우 측을 직선으로 연결합니다.

저는 마스킹 테이프를 활용했습니다.

그런 후 센터 지점에서 뒤로 10센티 지점에 타공 할 가이드를 붙입니다.

해당 가이드는 집에 남는 수첩 겉지 (약간두꺼운 종이)를 이용하였으며, 중앙등 커버를 분리하여 대고 그렸습니다.

가이드와 마스킹 테이프가 필요한 이유는 청장 내장재 재질이 하드보드지에 천을 감싼 느낌으로 좀 약하다는 색각이 듭니다. 특히 천이다 보니 오염에 취약하기도 하구요.

 19년식 이전 모델은 진짜 정말 리얼 하드보드지로 되어 있었는데 최근에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근대 타공해서 보면.. 하드보드지 같습니다...;; 그래도 뭐 습기에 강한 재질이겠죠?

<타공 가이드 및 마스킹 2>

 맵등과 타공할 중앙등의 위치는 상기 사진과 같으며 휴대폰이 광각으로 표현이 되다 보니 생각보다 공간감이 있네요. 

 타공 방법은 앞서 말씀드렸든 하드보드지에 천이 감싼 재질로? 컷터칼을 이용하면 쉽게 뚧립니다. 가이드를 따라서 약간 힘을 주고 여러 번 왕복을 합니다. 필히 힘을 약하게 주셔야합니다.

힘을 강하게 주다보면 가이드나 마스킹을 컷터칼이 넘어 버리는 불쌍사가 발생합니다.

<중앙등 배선에 마킹>

상기 그림과 같이 배선 작업을 한 후 중앙등에 마킹을 해둡니다.

붉은색 전선 DC+ (12V), 흑색 전선 GND, 황색 전선 DOOR(12V)

사진 <k5 중앙등 앗세이 불필요한 부분 제거> 과 다른 점을 발견하셨나요? 

양쪽에 위치하는 키를 제거 하였습니다. 

사실 중앙등에 배선을 연결하는 방법을 상세히 알려드렸어야 하는데, 성격이 급하다 보니 배송 받자 마자 정신없이 연결을 해버렸네요, 단자에 배선을 납땜으로 하였구요, 혹시 부식이 발생할 소지가 있어 글루건으로 마감을 하였습니다.

 납땜 난이도는 ‘하’ 정도 이며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이니 마음것 하셔도 됩니다.

그래도, 불안하시다면 커넥터 아세이를 구매하셔서 배선을 연장 하시면 됩니다.

커넥터 앗세이 /품번 : 88977 03223AS

<앞좌석 맵등 탈거>

사진의 화살표에 얇은 – 자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투명 커버를 탈거 합니다.

정말 주의하셔야 합니다. 새차다 보니 정말 빡빡합니다.

힘 조절을 못하시면 아래와 같이 속이 쓰리게 됩니다.

<맵등 스크레치>

제 블로그를 보시고 해당 부분만이라도 이겨내셨다면!! 저의 포스팅은 성공적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습니다!! 저 스크레치 정말 신경 쓰입니다.. 

투명 커버를 탈거하면 두 개의 + 볼트가 보이는데요 이것을 풀면 쉽게 맵등이 빠지게 되어 있습니다.  볼트 위치는  사진 <k5 중앙등 앗세이> 참고 해주세요. 

<맵등으로 배선 빼기>

이제 약간의 난이도가 필요한 배선 빼기입니다.

중앙등의 배선을 맵등있는 위치로 배선을 넘겨야하는데요.

천장을 받이고 있는 부자재들이 있어 배선만 밀어 넣어서는 다소 어렵거나 불가능 합니다.

<맵등으로 배선 빼기 완료>

저는 철사로된 옷걸이를 이용하였는데요, 배선 끝과 옷걸이 끝을 묶어 타공한 중앙에서부터 앞쪽 맵등 위치까지 밀어 넣었습니다.

<맵등의 커넥터 분리 >

중앙등 배선과 맵등 배선을 매칭(조인) 시킬껀데요,

배선 맵은 사진과 같습니다. 색 구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백색에 갈색 줄 전선 : DC+ (12V)

회색 전선 : DOOR (12V)

흑색 전선 : GND

<배선 쪼인트>

<배선 쪼인트 2>

커넥터 끝에 마감처리된 주황색 테이프를 풀어서 쪼인트할 위치를 확보합니다.

저는 스트립퍼를 이용하여 약 1cm 정도 전선 피복을 벗겨 중앙등에서 온 배선을 Y 연결 하였습니다.

회색 전선 -> DOOR 배선 결선 (중앙등 : 황색)

백색에 갈색 줄 전선 -> DC+ (12V) (중앙등 : 적색)

흑색 전선 -> 중앙등 : 검은색

<결선 완료 테이핑>

결선을 완료하고 면테이프를 시공합니다. 

<완료 사진>

늦은 밤 혼자 작업을 하다 보니 다소 사진이 부족했는데요,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댓글이나 메일 주시면 상세히 알려 드리겠습니다

아참!! 중앙등을 꼿으실땐 중앙등 주변에 딱딱한 포장용 스폰지를 충진 시켜 주셔야 합니다.

중앙등의 셀랙트 버튼을 눌렀을 때 천장이 울렁 울렁 거리는 것을 방지를 위한 목적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보민 파파 입니다. 

오늘은 더뉴스파크의 오디오 커넥터 정보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더뉴스파크는 19년식 부터 AUX가 없습니다. 

즉,

인포테인먼트 옵션을 적용하지 않으면 네비게이션 안내를 차량 스피커로 들을 수 없습니다.

더욱이 고속 주행시는 타이어 소음과 풍절음에 네비게이션 안내는 더 더욱 들을 수 없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특히 해당차의 경우는 네비게이션을 매립하여 최대 볼륨을 하더라도 잘 안들립니다. 

그리하여 소리믹스라는 kit를 Diy 하기로 결심하였고, 

기존의 데크의 커넥터 정보를 구글링 하였는데 해단 차종은 새로운 커넥터가 적용되어 커넥터 정보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일일이 찍어서 커넥션 정보를 획득? 하였습니다. 

< 커넥터 사진 1>

매립된 네비게이션을 탈거하면 상기 사진과 같이 커넥터를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상 위쪽 검은섹 하우징 커넥터에 전원 DC+ 와 접지가 포함 되어 있습니다. 

주의 하실점은 ACC가 없습니다. 

아래쪽 녹색 하우징 커넥터는 동승석 스피커, 운전 후석 스피커, 동승 후석 스피커 전선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커넥터 사진 2>

<커넥터 사진 2> 검은색 커넥터의 배선 정보 입니다. 

 - 붉은선에 녹색 줄이 있는 것이 DC+ (12V) 상시 전원입니다. 

 - 검은색 배선이 접지(GND) 입니다. 

 - 파란색 배선이 운전석 스피커 +입니다. 

 - 갈색에 파란색 줄이 있는 것이 운전석 스피커 - 입니다. 

별도 표시 하지 않은 흰색에 녹색줄이 있는 전선은 대략 3~5V 유지하며 ACC와 동일한 동작을 합니다. (ACC Off 되거나 문이 열리면 전압이 0V로 떨어짐) 

하지만, 전압이 낮아 ACC 처럼 이용하실순 없습니다. 

그래서 ACC를 사용하시고자 하면 별도로 휴즈 박스에서 배선을 따오셔야 합니다. 

(현대, 기아차 와 좀 다른 특색이 있는것 같습니다. 현대기아의 경우 정비 매뉴얼이 공개되어 있는데 쉐보레는 별도 구매를 해야되는것 같습니다.)

<커넥터 사진 3>

커넥터 사진 3 녹색 커넥터의 배선 정보 입니다. 

황색 배선이 동승석 스피커 +이며 황색에 갈색 배선이 동승석 스피커 - 입니다. 

이외 파란색과 녹색이 배선 세트가 있는데 해당 배선은 후석 스피커 배선으로 점검을 하지 못했습니다. 

해당 소리믹스 작업이 생각보다 오래 걸려 꼭 필요한 앞쪽 스피커만 테스트 진행을 하였습니다. 

이상 더뉴스파크 오디오 커넥터 정보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보민 파파 입니다. 

리뷰 드리고자 하는 차종은 19년 식 더뉴스파크 Premier 입니다.

해당 차종은 올해 19년도 5월에 구매를 하였는데요,  가정의날 프로모션과 갖가지의 할인으로 많은 해택 적용을 받는듯 하였으나, 신차 검사시 대쉬보드위 스크레치로 6월에 출고를 받아 할인 해택이 줄었습니다,

좀 아이러니 하죠? 쉐보레만 그런지 모르겠으나, 출고월 기준으로 프로모션이 적용되 출고일에 따른 해택이 줄었습니다. 

다시 생각해보면 딜러측에서 5월 계약을 파기하고 6월에 다시 계약을 하지 않았을까 조심히 추측해봅니다. 

아무튼 동등이하?의 할인으로 무사히 구매하여 아직 잘 타고 있습니다. 

더뉴스파크 Premier를 한문장으로 말씀 드린다면 "중대형급 옵션을 확보한 경차" 라고 할 수있습니다. 

옵션은 하기와 같이 매우 풍부 합니다. 

1. 시티 브레이킹 시스템(저속 자동긴급 제동시스템)

2. 전방충돌 경고시스템(FCA, 헤드업 LED 포함)

3. 사각지대 경고시스템(SBSA)

4. 차선이탈 경고시스템(LDWS)

5. 15"(185/55 R15)타이어 & 알로이휠

6. 크롬 도어 핸들

7. 사이드 크롬 몰딩

8. 인조가죽 시트, 가죽 스티어링 휠

9. 하이글로시 블랙 베젤(IP 미드, 도어, 센터페시아)

10. 포인트 컬러 인테리어(다크 실버,블루,오렌지 중 선택)

11. 디지털 그래픽 디스플레이 클러스터

12. 버튼 시동 & 스마트키 시스템

13. 열선 스티어링 휠앞좌석 열선시트

14. 동반석 시트백 포켓

15. 선바이저 화장거울(동반석)

16. 크루즈 컨트롤속도조절 간헐식 와이퍼

상기 많은 옵션 중에도 마음에 가장 마음에 드는 옵션은 전방추돌 경고 시스템입니다. 

전방 추돌 경고 시스템은 앞차의 간격을 인지하여 HUD로 경고를 알려주며 설정에 따라 브레이크까지 잡아 줍니다. (HUD는 숫자나 거리를 표시는 하지 않고, 앞차간 거리가 가장 가까워졌을때 붉은 LED가 유리창에 점멸하며 알려줍니다. 이를 촬영해보려 하였지만 충돌 직전에만 표시가 되어 매우 위험해 촬영을 포기하였습니다.)

그림은 쉐보레의 카달로그에서 발취 하였습니다. 

그리고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차선이탈 경고 시스템은 일상 도로주행에 매우 유용하답니다. 

상기 옵션은 보험 가입시 할인 혜택도 있으니 꼭 챙기 시기 바랍니다. 

기능적인 옵션 이외에도 스티어링휠의 가죽은 중형차 이상의 고급스러움을 표현해주지만 촉감은 좀 미흡합니다. 

고급스러움을 좀 더 표현해주기 위해서 대쉬보드와 도어에 하이그로시를 적용하였는데요, 기본적인 LT 옵션에 비해 매우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긴합니다. 

과연 이런 옵션이 경차에 필요하가... 생각이 들긴하지만 

매우, 만.족.합.니.다. 

10. 포인트 칼러 인테리어 

 해당 옵션은 저한테 선택사항이 아니였습니다. 5월에 완성된 차종에 선택을 해야했게 때문이죠. 

11.디지털 그래픽 디스플레이 클러스터

 마티즈에서 스파크로 변신하며 오토바이 계기판이 매우 충격적이였는데 더 스파크 부터는 자동차 계기판?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시안성도 매우 좋습니다. 디지털 그래픽이라고 해서 컬러플한 디스플레이는 아니고 단순 흑백? 디스플레이 입니다. 

12. 버튼 시동 & 스마트키 시스템

 일상 생활에 매우 매우 편리한 옵션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특히, 하차 후 거리가 멀어지면 자동으로 잠기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이는 계기판 이나 인포테인먼트에서 설정이 가능합니다. 지인중 LT` 옵션으로 구매하신분은 매우 후회하고 계십니다. 꼭꼭 스마트키 시스템을 적용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요즘 레트로라고 키 돌리는 감성은... 잃지만요.. ^^ 

13. 열선 스티어링 휠앞좌석 열선시트

 요즘 같은 겨울에 꼭 필요 옵션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열선 시트는 요즘 대부분 적용 되어 있으나 스티어링에 열선은 드물다고 생각 듭니다. 저희 와이프는 최근에 열선이 있는지 알았습니다. 해당 차종은 와이프가 데일리로 이용중인데 경차라 당연히 열선이 없다고 생각했답니다.

14. 동반석 시트백 포켓

 이것을 옵션으로 올렸어야 했을까요? 

15. 선바이저 화장거울(동반석)

  옵션에 당당히 화장거울이라 표기되어있어 조명이 적용되어 있을 줄 알았는데, 출고 후 보니 단순히 거울만 있습니다. 

  - 추후 다이를 통하여 조명을 적용해 보겠습니다. 

16. 크루즈 컨트롤 속도조절 간헐식 와이퍼

  매우 거창하고 속도조절 간헐식 와이퍼라고 되어 있습니다만, 

 수.동. 입니다.  왜 이런걸 옵션으로 넣었을까요? 

 크루즈 컨트롤과 같이 묶여있어 당연히 속도감응형 와이퍼라 생각했지만, 동작 레버를 돌리지 않는다면 깜깜 무소식 입니다.. 

 매우.. 기분 상하는 옵션? 입니다. 

그리고, 추가 옵션으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네비게이션)이 있는데,  해당 부분은 제외 하였습니다. 사제로 매립하면 저렴하게 더 좋은 기능을 사용 할 수 있으니깐요, 

 제외한 가장 큰 이유는 제가 데일리로 운행하고 있는 차의 순정 네비게이션 시스템 때문입니다. 이는 모젠을 택하고 있는데, 제한 적이며 매우 매우 짜증을 유발합니다.

11년식이다 보니 시스템 속도도 느리고, 지도 업데이트도 1년에 4번 이루어지고 이마져 곧 종료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근 현대차 경우 블루링크로 변경되었죠) 

몸소 격다 보니 인포테인먼트를 제외하고 사제 네비게이션을 매립하기로 하였는데,  19년식 부터는 AUX가 없습니다.

즉, 인포테인먼트 옵션을 선택하지 않고 네비게이션을를 매립 할 경우, 

네비게이션 안내가 쌩.. 소리.. 모노로 나옵니다. 그것도 마감재 뒤에서 말이지요, 

더욱이 고속 주행시는 타이어 소음과 풍절음에 네비 안내를 전혀 들을 수 없어 불편함이 있습니다. 

그래서!! 차량 스피커로 네비게이션 안내가 나올 수 있도록 소리믹스를 DIY를 하였습니다.

소리 믹스 DIY는 다음 포스팅에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